야당에서 동남아음식점이 먹고 싶을 땐 <심슨더스파이스>

분위기와 맛 모두 잡은 <심슨더스파이스>

'야당역 뒤 노란색 집을 기억하세요'

 

 

 

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

잊고 있던 저의 맛집이자

일행의 현 단골 맛집인

심슨더스파이스에 왔습니다.

 

 

 

심슨더스파이스는 야당역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

매일 11시 오픈, 8시 30분 마지막 주문,

매일 3 ~ 5시 브레이크 타임(토요일 및 공휴일은 제외)입니다.

 

 

팟 타이 12,000원

 

닭고기와 새우, 계란이 들어간

태국의 대표적인 볶음 쌀국수로

동남아음식점에 오면 꼭 시키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.

 

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할 만한 맛으로

처음 오신 분들이 주문하기 좋은 메뉴입니다.

 

 

텃 만 꿍 7,000원

 

달콤한 플럼소스에 찍어 먹는

태국식 통새우살 코로케입니다.

 

일행의 추천으로 처음 주문해 보았는데

지금까지 이 메뉴를 몰랐던 것이

신기하고 후회될 정도로 맛있습니다.

 

 

퍼 보 (베트남 쌀국수) 9,500원

 

정통 레시피를 그대로 살려

진한 육수가 일품인 양지 쌀국수입니다.

 

팟 타이보다 더 대중적인 음식으로

아이부터 어른까지 모두가 좋아할 만한 맛으로

처음 오신 분들이 주문하기 좋은 메뉴입니다.

 

 

면과 숙주 추가

 

면과 숙주도 추가했습니다.

 

추가 시 사진처럼 면과 숙주를

따로 가져다주십니다.

 

 

미 고랭 10,000원

 

소이소스로 매콤 달콤하게 볶음 닭고기와 새우, 숙주가 들어간

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볶음면입니다.

 

팟 타이와 비슷한 메뉴로

면이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팟 타이는 태국, 미 고랭은 인도네시아 음식이라는 차이도 있지만

둘 다 맛있다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습니다.

 

 

 

저는 사진 속 3가지 메뉴에

미 고랭을 추가하여 3명에서 먹었습니다.

 

메뉴가 다양하고 많아

무엇을 주문해 먹을지 고민이신 분들은

 

3분이시라면 저희와 똑같이,

2분이시라면 팟 타이와 미 고랭 중

하나의 메뉴를 빼고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.

 

 

후기

맛 : ★★★★☆
가성비 : ★★★★☆
재방문 : ★★★★★